Resume Guide · 마케팅

마케팅 이력서 잘 쓰는 법

마케팅 직군 담당자는 '무엇을 했는지'보다 '그래서 지표가 어떻게 움직였는지'를 봅니다. 캠페인 이름의 나열이 아니라, 각 캠페인에서 움직인 숫자 하나씩을 붙이는 것이 통과하는 이력서의 공식이에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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채용 담당자가 보는 체크리스트

  1. 1

    지표 이름을 정확히

    CTR(클릭률), CPC·CPE(비용 효율), ROAS(광고 수익률), 전환율 — 다뤄본 지표를 공고가 쓰는 이름 그대로 쓰세요.

  2. 2

    예산 규모를 명시

    월 광고 예산 500만원과 5,000만원 운영은 다른 경력입니다. 다뤄본 예산의 크기를 쓰세요.

  3. 3

    A/B 테스트 경험은 과정까지

    'A/B 테스트로 소재·카피·타깃 최적화 → CTR 2.5배'처럼 무엇을 실험해 무엇이 늘었는지 한 줄로.

  4. 4

    채널을 나열이 아니라 성과로

    인스타·유튜브·네이버를 '운영했다'가 아니라 채널별 대표 성과 하나씩을 붙이세요.

  5. 5

    협업 구조를 보여주기

    디자이너·영업·외부 제작사와의 협업에서 내 역할(기획·일정·품질 관리)이 보이면 시니어로 읽힙니다.

같은 경험, 다른 문장 — 마케팅의 언어로

채용 담당자는 공고에 쓴 그 단어로 이력서를 스캔합니다. 실제 첨삭에서 바뀐 문장들이에요.

광고를 돌리면서 이것저것 바꿔봤습니다

A/B 테스트로 광고 소재·카피·타깃 최적화

실험 설계 능력은 퍼포먼스 마케터의 핵심 역량이고, A/B 테스트는 그 공식 명칭입니다.

SNS 계정을 키웠습니다

인스타그램 팔로워 3천 → 1.2만 성장 (8개월)

채널 성장은 시작·끝 수치와 기간이 붙어야 실력인지 운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.

광고비를 아꼈습니다

CPE 업계 평균 대비 30% 절감

비용 효율은 마케터가 회사에 주는 직접적 가치라 지표명으로 쓰는 것이 강합니다.

자주 하는 실수 3가지

캠페인 이름만 나열

'○○ 캠페인 진행'은 정보가 없습니다. 그 캠페인에서 움직인 지표를 한 개라도 붙이세요.

팀 성과를 내 성과처럼

'우리 팀이 매출 2배'보다 '내가 담당한 채널 전환율 1.8% → 3.1%'가 신뢰를 얻습니다.

트렌드 용어 남발

그로스해킹·바이럴 같은 말은 실적 없이 쓰면 오히려 가볍게 읽힙니다. 숫자가 먼저입니다.

숫자로 쓸 수 있는 것들

수치가 있는 이력서는 완성도 점수부터 다릅니다. 마케팅 이력서에서 찾을 수 있는 숫자들:

  • CTR·전환율·ROAS 변화 (전→후)
  • 운영 예산 규모 (월 기준)
  • 팔로워·구독자 성장 (기간 포함)
  • 콘텐츠 조회수·도달 (대표작 기준)

자주 묻는 질문

Q. 마케팅 신입은 뭘 쓸 수 있나요?

학회·동아리 SNS 운영, 공모전, 개인 블로그도 지표(팔로워·조회수·참여율)가 있으면 실무 경험처럼 쓸 수 있습니다. 숫자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입니다.

Q. 성과 지표를 회사 밖에서 확인할 수 없어요

광고 관리자 화면, 월간 리포트, 성과 공유 메일에서 봤던 기억 범위로 쓰세요. '약 2배', '30% 내외'처럼 확신하는 수준으로 표현해도 됩니다.

Q. 퍼포먼스와 콘텐츠 마케팅 중 뭘 강조하죠?

지원 공고가 쓰는 단어를 따라가세요. 공고에 'ROAS·매체 운영'이 보이면 퍼포먼스 실적을, '콘텐츠·브랜딩'이 보이면 제작·채널 성장 실적을 앞세우면 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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